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뉴스] 오클랜드, 오늘부터 경보 2.5단계…대규모 사회적 모임 금지 by at 2020년 8월 31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밤 자정부터 오클랜드는 경보 2.5단계로 이동하고, 나머지 지역은 경보 2단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감염 집단군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이 사례들은 모두 유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알려진 바와 같이 모두 한 곳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하나의 감염 원천, 하나의 감염 집단군에서 비롯된 바이러스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말하며 계속해서 제한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명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오클랜드에 경보 2.5단계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2.5단계에서는 대규모 사회적 모임이 제한된다. 최대 10명까지 모임으로 제한된다.

또한, 모든 대중 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시민들은 집을 나설 때 마스크를 착용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규정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곧 익숙해 질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다시 경보 단계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 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 사는 사람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으라는 메시지는 실수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사건에 대해 대단히 화가났다고 말했다.

​한편, 캐롤라인 멕켈네이 공중 보건국장은 오늘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그들 모두지역 감염자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한 명은 파이낸스나우의 확진자의 가족이고 두 번째 확진자는 토코로아 감염자와 관련이 있다.

맥켈네이 공중 보건국장은 토코로아에 있는 사람은 검사가 필요기에 헬스라인에 반드시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의 활성 확진자는 137명이며 그중 20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로 현재 격리 시설에서 관리 중이다.

자세한 코로나19 현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디비번호 디비번호 비밀글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