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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뉴스] NZ 요리사 부족 위기…높은 임금 찾아 호주행 (+국경열리면 키위들 떠난다!) by at 2021년 6월 17일

 

호주가 더 좋은 급여 조건으로 뉴질랜드의 요리사를 유혹하고 있어 뉴질랜드 내 요리사 부족 현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에센셜 취업 비자 연장 조치를 다시 하지 않으면 접객업은 전체 노동력의 15%를 잃게 된다.

오클랜드의 식당 주인 찬드 사하와트는 얼마 전 수석 요리사가 호주로 떠났다며 "호주에서 페이스북 광고로 요리사를 모집하고 있다”며 밝혔다.

최근 이러한 사례는 빈번해지고 있는데 뉴질랜드의 요리사들이 호주로 가는 데 2만~3만 달러를 제안받고 있기 때문이다.

식당 협회의 마이크 에간 회장은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받고 있고 정말로 그들은 호주로 가자마자 보너스를 받거나 호주에서 비행기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올라온 접객업 관련 광고의 1/3 이상이 요리사를 찾는 광고이다. 이로 인해 주니어 요리사들이 빠르게 승진하고 있다.

에간 회장은 "지금 몇몇 젊은 요리사들은 수석 요리사이고, 많은 보수를 받고 있다. 그들 중 소수는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밝혔다.

접객업은 정부가 에센셜 취업 비자를 다시 연장하지 않는 것에 실망하며 결과적으로 노동력의 15%를 잃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식당들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이미 영업시간을 줄이고 급여는 올리고 있다.

식당 업계는 더 많은 키위들이 요리사 직업을 선택하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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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NZ 국경 다시 열리면 많은 키위들 떠난다” 경고

 

한 경제학자는 지난 1년 동안 수천 명의 키위들이 코로나19를 피해 귀국했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다시 국경이 열리면 키위들은 다시 뉴질랜드를 떠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제학자 샤무벨 에크브는 "그 이유는 일자리 부족, 적은 소득, 높은 생활비, 치솟는 집값과 같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귀국한 키위들이 ‘급증’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작년에 약 25,000명의 키위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왔는데, 보통 한 해에 귀국한 키위는 30,000명 정도였으며 아직 약 60만 명의 키위들이 해외에 남아 있다.

 

그는 "키위들이 뉴질랜드를 떠나 외국에 머무르는 이유는 좋은 직업을 구하고 경력을 쌓을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당 평균 수입은 호주보다 약 40% 낮다.

 

그는 뉴질랜드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더 높은 물가를 밝혔다.

△ 뉴질랜드 집값: 15~110% 더 비쌈

△ 뉴질랜드 렌트비: 20~60% 더 비쌈

△ 뉴질랜드 식품비: 40~133% 더 비쌈

 

그는 국경이 다시 열리면 약 10만 명의 키위가 해외로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로 나가는 키위들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무엇이 키위들을 떠나게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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