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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스] 정부의 ‘학업 후 취업 권리’ 변경으로 많은 유학생 경쟁국으로 발 돌려 (중국,인도학생 감소예정) by at 2022년 5월 19일

 



교육 관계자들은 해외 유학생들이 내년에 뉴질랜드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들은 뉴질랜드의 팬데믹 대처는 정부가 기대했던 매혹적인 것이 아니며 최근 발표한 유학생 대상 학업 후 취업 권리에 관한 변경 사항은 특히 인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유학생 대상 학업 후 취업 권리 관련하여

△비학위과정 학생은 특정 부족 및 기능 직종을 제외하고 학업 후 취업권 취득 불가

△학위 수준과 기타 자격을 갖춘 유학생의 취업 권리는 학업 기간과 동일하게 적용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은 학업 후 최대 3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일할 수 있는 권리 취득

△ 두 번째 학업 후 취업 비자 신청 불가

등의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유학산업은 뉴질랜드에서 4번째로 큰 수출 산업으로 연간 50억 달러의 규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인해 올해 4월 초 현재 11,803명의 유학생이 남아있을 뿐이다.

정부는 최근 유학 비자 신청이 8월 1일부터 재개되고 비자를 가지고 있던 학생들도 그때 돌아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민 및 유학 업무를 하는 아루니마 딩라는 뉴질랜드를 대하는 유학생들의 태도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부터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그래 뉴질랜드야, 이곳은 훌륭하고, 내 친구들도 그곳에 갔기 때문에 나도 그곳에 가자’라고 바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다. 다른 나라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와 중국 학생들을 끌어들이던 많은 학업 과정들이 졸업 후 더 이상 일할 권리를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공부한 분야에서 직업을 찾도록 요구하는 규정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분명히 유학산업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그러고 나서야 정부는 “오 마이 갓, 우리는 실제로 꽤 많은 수익을 잃었다”고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변호사인 앨러스테어 맥클라이몬트는 최근 정부의 변화로 뉴질랜드에 유학을 가장 많이 오는 인도와 중국 학생 등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수출 교육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뉴질랜드는 더 이상 인도나 중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을 것이다”며 많은 학생이 뉴질랜드에 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을 원하는 유학생을 모집하는 브리짓 이간은 일부 학생들은 뉴질랜드를 선택했지만, 대부분은 다른 국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처가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로부터 뉴질랜드로 언제 여행을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가 별로 없어서 정말 걱정이 됐다”며 “유학생이 없어 많은 학교는 그들의 국제부서를 없애야 했다. 또한 관련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는데 이것은 아마도 다시 회복하는데 가장 큰 방해물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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