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 뉴스] 고용주 88%, “내년에 임금 인상할 의향 있다” by at 2022년 6월 15일

 

인력 채용 회사인 헤이스(Hays)가 88%의 고용주가 내년에 임금을 인상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작년의 67%에서 증가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40~50% 정도에 머무른다.

 

또한 37%의 고용주가 3% 이상의 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기술 인력이 부족하고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떠나려는 뉴질랜드인들의 유출을 막으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애덤 샤플리 매니저는 고용주들이 임금을 인상하려는 데는 몇 가지 주요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폐쇄됐었다. 그래서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숙련된 이주자들의 정상적인 유입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사업체는 정규직 근로자를 더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인력의 수요 공급 상황을 잘 아는 직원들은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금을 3% 이상 인상할 계획이었던 기업의 거의 40%가 연간 조사에서 밝혀진 10~12%보다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고용주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주와 고용인 관계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인들은 그들의 임금을 높일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고용주들이 그들의 기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사업 구조도 그것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근로자들이 의미 있는 임금 인상 기회를 얻기 위해 직업과 조직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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