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 취업의 기회가 많은 것은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부분이나, 최근에는 일자리가 많은 정도가 아니고요,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인력난으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결국 유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이고요, 이런 현상은 향후 5~10년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계획아래 향후 10년내로 퀸스타운 지역내에, 15000여채의 신규주택을 건설할 예정이고요, 이중 약 3500여채의 택지는 이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주택 공사와 더불어 상가가 지어지고, 많은 가게가 들어서면서 인력이 많이 필요한 것입니다.

* Lakes weekly Bulletin이라는 주간 벼룩시장을 보시면 첫장에 224개의 Job Listing이 있다고합니다.(보러가기)

2~3년전에 완전 성수기에 job Listing이 130여개 정도였던 것을 비교하면, 일자리가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