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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권, 전 세계에서 ‘파워’ 1위…대한민국 여권은 2위 by at 2020년 10월 8일

 

 

 

 

 

 

 

 

 

 

뉴질랜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발표된 여권 파워 지수 순위에서 전 세계 국가 여권 중 첫 번째를 차지했다.'패스포트 인덱스(Passport Index)'는 193개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준으로 여권의 파워를 평가했다.

올해 조사 결과 뉴질랜드가 129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 전 세계 여권 파워 1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대한민국,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스위스, 아일랜드, 일본, 호주가 128개국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의 수가 크게 줄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와 일본이 여권 파워 지수 공동 1위를 차지했는데, 이 두 국가는 190개국에 사전 비자 없이도 방문할 수 있었다.

여권 순위를 발표한 패스포트 인덱스는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여행 금지와 비자 제한으로 강력한 여권 파워가 있었던 많은 국가가 매우 낮은 순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여권은 52개국에서 비자가 면제되고 40개국에서는 목적지에 도착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

북한은 41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69위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여권 파워가 낮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였다. 두 국가는 31개국에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

출처: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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