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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뉴스] 뉴질랜드 ‘코로나19 안전국 1위’ 싱가포르에 뺏겨…한국은 6위 by at 2021년 4월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명성을 잃었다. 

싱가포르가 최근 코로나19 복원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5개월 만에 뉴질랜드를 제쳤다.

블룸버그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없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백신 보급으로 인해 싱가포르가 0.1점 차로 앞질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인구의 19.4%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뉴질랜드는 1.9%를 접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는 이미 인구의 5분의 1에 백신을 투여했는데, 이는 뉴질랜드, 호주, 대만과 같은 나라들과 다른 점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통신사는 "백신 접종을 많이 하고 있는 프랑스와 칠레와 같은 지역은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즉, 많은 나라에서 점점 더 많은 바이러스가 변이되며 백신 공급이 부족하여 확산을 막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복원력 지수를 보면 호주는 3위, 이스라엘은 4위, 한국은 6위에 위치해 있다.

이 통신사는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상위 3개국은 바이러스가 다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외 사항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국제 여행객 유입을 금지하고 있어 자국민에게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록적인 코로나19 환자 수와 씨름하고 있는 인도는 30위이다. 

현재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시간 120명 정도가 사망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수치도 과소 계상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사는 사망률, 검사 결과 비율, 국가 봉쇄의 심각성, GDP 예측, 백신 접종률 등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복원력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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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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