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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민성] 이민부, 100명의 직원 채용…거주 비자 관련 업무 투입 by at 2021년 6월 3일

 

이민부가 베이징 사무소의 폐쇄를 준비하면서 10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민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지점을 폐쇄하면서 300개 이상의 인력을 해고했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추가 채용을 보류해 왔다.

오늘(6월 1일) 정부는 베이징 비자 처리 사무소가 7월 말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올해 초 뭄바이, 마닐라, 프리토리아 사무실 폐쇄에 이어서 나온 조치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베이징 사무소에서 뉴질랜드의 모든 임시 비자 신청서의 절반을 처리했다.

중국 사무소가 문을 닫게 됨으로써 이제 해외 비자 처리 사무소는 사모아 한 군데만 남게 됐다.

이민부는 이번 기회에 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향상하며 해외 위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자 처리 업무를 국내로 이관할 계획이다.

뉴질랜드에서 새로 채용되는 직원 중 일부는 거주 비자 관련 업무를 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8개월 동안 뉴질랜드 거주 프로그램(NZRP)에 따라 5만에서 6만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민부는 성명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46,562명의 영주권 비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민부의 니콜라 호그 국경 및 비자 운영 총괄 책임자는 "기술 이민 신청은 마누카우 사무실에서 처리된다. 2021년 5월 21일 기준으로 85명의 이민부 직원이 기술 이민 신청서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주권 비자 승인은 얼마나 많은 위험이 있고 각 신청서에 대해 정밀한 조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질랜드 내의 비자 처리 인력에 대한 모집이 진행 중이며, 최근 100개의 자리가 채워졌다. 이번 채용으로 이민부의 비자 처리 역량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기술 이민 카테고리에 대한 정책에 대해 검토 중이다.

지난달 기술 이민 비자 승인은 658건으로 11월의 1,925건에서 대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각률은 7%에서 21%로 증가했다.

지원자의 1/4이 승인 결정을 2년 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이민부는 2021년 3월부터 2019년 8월에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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