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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 웰링턴, 경보 2단계로 격상…나머지 지역은 경보 1단계 유지 by at 2021년 6월 24일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지난 주말 호주 관광객 한 명이 웰링턴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실이 밝혀져 웰링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경보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지역은 경보 1단계를 유지한다.

웰링턴의 경보 2단계는 오늘(6월 23일) 오후 6시부터 6월 27일 일요일 밤 11시 59분까지 발령되며 일요일에 경보 단계 변경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양성 반응을 보인 호주 관광객은 지난 토요일 시드니에서 출발하여 웰링턴에 도착한 후 월요일 오전 다시 시드니로 돌아갔다.

이 사람은 호주로 돌아간 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뉴질랜드 방문 전 시드니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 확진자는 최근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호주 시드니의 본디 정션 근처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이 사람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1회 접종했으며 뉴질랜드에 있을 때 코로나19 접촉 추적 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이 확진자가 웰링턴에 관광을 왔고 그가 방문한 관심 장소에 관광지와 술집, 카페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 경보 2단계 주요 수칙

▲ 신체적인 거리를 두고 직장과 학교에 갈 수 있음. 공공장소에서 할 수 있다면 마스크 씀.

▲ 모임은 결혼식, 생일, 장례식 등을 포함하여 100명 이하의 사람들만 실내에서 모일 수 있음.

▲ 사업체는 물리적 거리 설정과 기록 보존을 포함하는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를 경우 대중에게 개방할 수 있음.

▲ 비필수적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도록 권고.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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