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 코로나] 정부,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사 계획 밝혀 by at 2021년 7월 19일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뉴질랜드 최초로 시행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규모 행사에서 1분당 1명씩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7월 30일부터 3일간 오클랜드 마누카우에 있는 보다폰 이벤트 센터에서 백신 주사를 놓는 의료진 12명이 15,000명의 사람들을 접종할 계획이다.

 

정부는 대규모 백신 접종 행사와 더불어 남부 오클랜드의 최대 100곳의 GP에서 향후 2개월 동안 백신 접종 계획도 밝혔다.

 

 

마누카우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백신 접종 행사는 지금까지의 뉴질랜드의 여느 행사와 달라 주최 측은 해외에서 이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이다.

 

오클랜드 지역보건위원회 백신 접종 책임자인 알렉스 핌은 백신 접종 시술자들이 빠르게 주사를 놓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이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MIT 학생들과 그 가족들은 사전 예약을 한 후 캠퍼스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버스를 이용해 보다폰 이벤트 센터로 이동한다고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신 접종 대상자들은 부스에 앉아 있고 백신을 놓는 의료진들이 차례로 이동하며 접종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한 명의 의료진이 하루에 450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의 핵심인 대기업 대상의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메인프레이트의 돈 브레이드 최고 경영자는 그의 회사는 백신을 접종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본사에 백신 접종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은 선택 사항이지만 오클랜드에 있는 1500명의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접종할 것으로 생각한다.

 

폰테라와 피서앤파이켈도 대기업 대상 초기 접종 계획에 동참하고 있다.

 

핌은 남부 오클랜드에서 앞으로 몇 달 안에 40개의 약국뿐만 아니라 100개의 병원도 백신 접종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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