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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 NZ, 코로나 회복력 3위로 떨어져…한국 10위→23위 by at 2021년 8월 2일



블룸버그통신이 7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서 뉴질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보다 1계단 떨어진 순위다.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뉴질랜드를 앞섰다. 블룸버그는 노르웨이가 인구의 절반이 백신 접종을 받았고 새로운 사망자가 거의 없었으며 일부 해외 여행자에게 국경을 개방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백신 접종과 국경 재개방 점수에서 뒤처져 3위까지 내려왔다. 지난달 1위였던 미국은 5위로 떨어졌다.

 

한국이 23위를 기록했는데 지난달보다 13계단 떨어진 순위다. 올림픽이 열린 일본은 26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백신 접종을 진행한 후 봉쇄했던 나라들이 속속 경제활동을 재개했지만,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회복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의 코로나 회복력 순위 평가는 지난달부터 '일상생활 정상화'에 초점을 뒀다. 코로나19 억제 상황 외에도 항공업 회복과 백신접종자의 여행 용이성 등을 새로운 평가 항목에 추가해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블룸버그는 "미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로 일상생활 회복이 코앞에 다가온 듯 보였지만, 최근 들어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바이러스도 재확산되는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달 10위에서 13계단 하락해 23위를 차지했는데 블룸버그는 "한국은 한때 엄격한 봉쇄조치 없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늦어지는 백신 접종, 강력한 방역조치 등으로 인해 순위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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