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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오클랜드 경보 3단계 1주일 연장…10월 18일 오클랜드 학교 개학 못 해 by at 2021년 10월 12일



오클랜드 경보 3단계 1주일 연장…10월 18일 오클랜드 학교 개학 못 해

 

오늘(10월 11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 내려진 경보 3단계 기간을 1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즉 경보 3단계의 완화 로드맵이 스텝 1에 머무른다. 10월 18일(월) 이번 조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아던 총리는 10월 18일 오클랜드의 학교가 개학하지 못하며 텀4 학기는 원격 학습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카토 지역은 10월 14일까지 경보 3단계를 유지하며 노스랜드도 3일 더 경보 3단계 조치를 유지한다.

 

그는 "보건 및 교육 관련 인력 다수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보건 및 장애인 근로자들은 2021년 12월 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전하게 마쳐야 하며 10월 30일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대상에는 GP, 약사, 간호사, 조산사, 구급대원을 비롯해 환자를 치료하는 현장의 모든 의료 종사자가 포함된다.

 

또한, 교육 종사자는 11월 15일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하고 2022년 1월 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쳐야 한다.

백신 접종을 받은 교직원만 어린이와 학생들과 접촉할 수 있다.

 

△스텝 1

-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 두 가구 이하의 가정이 함께 야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임 가능

- 유치원 정상 운영

- 오클랜드 내에서 해변 방문과 사냥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 가능

 

△스텝 2

-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리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소매점 영업 가능

- 수영장, 동물원과 같은 공공시설 오픈 가능

- 야외 모임 가능 수 25명으로 증가

 

△스텝 3

- 마스크 착용하에 접객업은 50명으로 인원 제한하여 영업 가능(단, 손님은 앉아 있어야 함)

- 마스크 착용 및 물리적 거리두기하에 미용실과 같은 밀접 접촉 비즈니스 영업 가능

- 모임 가능 수 50명으로 확대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오클랜드 일일 감염자 수 하루 100명 넘을 가능성 커

 

 

오클랜드의 일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이달 말까지 지금의 3배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어제 오클랜드에서는 56건의 사례가 발생했는데 이는 9월 1일 이후 가장 많은 일일 발생 사례 수치이다.

하지만 1차 접종률이 86%에 도달해 희망도 있다.

 

코로나19 모델링 전문가인 션 헨디 교수는 감염 사례가 증가 추세여서 지금 중대한 시점에 있다며 "감염자 수가 세자릿수가 될 수 있으므로 정부는 이는 고려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같은 감염자 수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경보 4단계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보건 당국이 격리 및 검사 대상 중 아직 연락하지 못한 사례가 400여 건이 있다는 것이다.

헨디 교수는 “경보 3단계 이동으로 인해 신속히 접촉자들을 추적할 수 없었는데 이는 병원이나 감시 검사에서 연관성이 없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잘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그 미스터리 사례 중 일부는 베이 오브 플렌티, 와이카토, 노스랜드에서 나왔다.

전염병학자인 닉 윌슨은 정부에 오클랜드 주변의 경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가장 필수 서비스 근무자들만 오클랜드 경계선을 오가도록 해야 하며 검문소에서 신속 항원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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