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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코로나] NZ 전역 12월 2일 자정 신호등 시스템으로 이동…11월 25일부터 미용실∙이발소 영업 가능 by at 2021년 11월 23일



 

 NZ 전역 12월 2일 자정 신호등 시스템으로 이동…11월 25일부터 미용실∙이발소 영업 가능 

 


 

11월 22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내각이 12월 2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뉴질랜드 전역이 새로운 코로나19 체제인 신호등 시스템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는 현재 감염 상황에 따라 12월 3일부터 신호등 시스템의 적색 단계로 이동한다.

 

또한 아던 총리는 11월 25일부터 백신 패스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미용실과 이발소가 영업이 가능하다며 그 곳들에서 백신 패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용사는 예약만 받을 수 있고 단순 방문 고객은 받을 수 없다. 모든 직원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아던 총리는 사업체들이 백신 직원과 고객을 위한 백신 요구 사항을 도입하는데 용이하도록 툴킷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내일(11월 23일) 백신 의무화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앱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경보 3단계 스텝 3로의 이동을 사실상 배제했으며, 이제 신호등 시스템 이동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내각은 11월 29일 오클랜드외 나머지 지역들이 각각 신호등 시스템의 어느 단계로 이동할 지 결정하는데 지역보건위원회 별 백신 접종 완료율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신호등 시스템 중 적색 단계

적색 단계에서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입원자 수가 의료 시스템 수용력을 능가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 적색 단계에서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

- 기록 보관 및 스캔 필요

- 비행기, 대중교통, 택시, 소매점, 공공장소 등에서 마스크 착용 필수이며 집 밖에서 마스크 착용 권장

 

▲ 적색 단계에서 갈 수 있는 곳

- 공공시설: 1m 거리 두고 최대 100명 개방

- 소매점은 1m 거리 두고 수용 인원 제한으로 개방

- 교육 시설은 공중 보건 조치에 따라 개방

- 직장: 재택근무 권장

- 지정된 야외 지역사회 행사: 수용 인원 제한으로 허용

- 지역 경계선 제한 적용

 

▲ 적색 단계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곳

백신 접종 증명서를 다음과 같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경우 제한이 있다. (1m 거리 두고 최대 100명 허용 사용되는 경우 제한이 없다.

- 접객업

- 모임(예: 결혼식, 예배 장소)

- 행사(실내/실외)

- 체육관

- 고객 접촉 비즈니스(공중 보건 요구 사항 엄수)

 

▲ 적색 단계에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사용하지 않는 장소

비즈니스, 조직 또는 서비스에서 백신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으면 제한 사항이 적용된다.

- 접대업: 비접촉 시만

- 모임(예: 결혼식, 예배 장소): 최대 10명

- 대학 교육 기관: 원격 수업

 

백신 증명서 증빙 못하면 다음 장소는 운영 못함

- 행사(실내/실외)

- 고객 접촉 비즈니스

- 체육관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정부, 사업체∙고용주 대상 백신 접종 의무화 기준 밝힌다...위반시 최대 15,000달러 벌금 

 

 

오늘(11월 23일) 정부는 기업과 고용주가 직원에게 백신 접종이 필요한 시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준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는 자신다 아던 총리가 12월 3일 뉴질랜드 전역이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오클랜드는 여전히 많은 수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적색 단계로 돌입하고 나머지 지역은 다음 주 월요일에 내각이 논의한 후 결정될 것이다. 오클랜드는 또한 미용실과 이발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백신 패스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오늘 마이클 우드 직장관계안전부 장관은 백신 접종받은 근로자가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고 언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하고,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언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드 장관은 "고용주들과 직원들은 코로나19 보호 체제에 따라 백신 접종을 받은 근로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에서의 백신 접종 요구는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바이러스로부터 근로자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방법”이라며 "이 도구는 기업이 직장 내 예방 접종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명확하고 합법적인 기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백신 패스를 사용하기로 선택했거나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사업체가 이를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15,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백신 패스 의무화 적용을 받는 근로자들은 12월 3일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하며 1월 17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 도구는 특정 작업에서 백신 접종을 요구하기 전에 최소한 3가지가 충족해야 하는 4가지 핵심 요소를 명시했다.

-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은 얼마나 넓은가?

-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가까운가?

-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

 

우드 장관은 새로운 절차는 기존 지침에 따라 이미 수행된 위험 평가를 무효로 하지는 않을 것이며 모든 건강 및 안전 위험 평가는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에 이 도구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과 백신 접종을 위한 기간 제공, 고용 종료까지 최소 4주의 급여 제공 등이 포함된 법안을 긴급하게 처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에 관해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했으며 종교계를 포함하여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도구는 접객업, 행사, 모임, 밀착 사업체, 체육관 등에 적용된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 관련 기사: 당신이 알아야 할 ‘코로나19 보호 체제(신호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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