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드디어 뉴질랜드 국경오픈! 

 

 

뉴질랜드 정부는, 전국민 90%에 가까운 백신 접종을 달성함으로, 2022년 자국민 입국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국경 개방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격리시설이용신청(MIQ) 바우쳐를 구입하지 못한 자국민들도 입국이 불가능했을 정도로, 그동아 철저한 방역으로 국경을 단단히 잠그고 있던 뉴질랜드가 드디어 2022년 단계별 개방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2년 단계별 국경 개방내용

1. 호주로부터 돌아오는 뉴질랜드인 : 1월 16일 11시 59분부터 MIQ 면제 입국

2. 기타국에서 들어오는 뉴질랜드인 : 2월 13일 11시 59분부터 MIQ 면제 입국

3. 외국인(개인) : 4월 30일부터 MIQ 면제 입국

 

뉴질랜드 입국 및 자가격리 조건

1. MIQ 면제 입국 대상자는,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나야 합니다.

2. 비행기 탑승전 72시간내 PCR 음성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3. 도착 후 7일간의 자가 격리가 필요합니다.

4. 당일 및 24시간내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여야 합니다.

5.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재검사를 해야 합니다.

 

😄 해외 유학생 비자신청 및 기타 외국인 입국에 대한 세부사항은, 곧 추가 발표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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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 완료한 NZ 국민 ‘자가 격리 7일’ 조치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내각이 1월 16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질랜드 국민 중 호주에서 오는 사람은 격리 시설에 머물지 않고 7일의 자가 격리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월 13일부터 다른 국가에서 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질랜드 국민도 7일의 자가 격리를 하면 되며 4월 30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다른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도 격리 시설에 들어갈 필요없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도착일과 1일차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7일간의 자가 격리 중 음성 결과가 있어야 자가 격리를 마칠 수 있다.

 

힙킨스 장관은 “하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7일간 격리 시설에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격리 시설이 곧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동안 고위험 국가로 분류됐던 인도네시아. 피지, 인도, 파키스탄, 브라질은 다음 달 초부터 고위험 국가 분류에서 제외된다.

 

힙킨스 장관은 국경은 3단계로 개방할 것이며 격리 시설로 갈 필요가 없는 모든 여행객에게도 여전히 다음의 사항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발 전 음성 검사 결과

▲ 백신 접종 완료 증거

▲ 입국 신고서

▲ 도착 당일/1일차 검사

▲ 7일간의 자가 격리 요구 사항

▲ 자가 격리 마치기 전 최종 음성 검사 결과

 

 

한편,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늘 215건의 새로운 지역 사회 확진 사례가 추가돼 이번 델타 변이 지역 사회 감염과 관련하여 총 7,484건의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오늘 추가된 215건 중 181건은 오클랜드, 18건은 와이카토, 3건은 노스랜드, 12건은 베이오브플렌티, 1건은 캔터베리에서 발생했다. 오늘 추가된 사례 중 118건이 기존 집단 감염군과 연관이 없는 사례로 조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87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그중 8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 어제 하루 뉴질랜드 전역에서 35,468건의 검사가 시행됐다. 어제까지 약 738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중 약 385만 회분은 1차(92%), 약 353만 회분이 2차(84%)로 접종됐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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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발표 내용 원문 (아래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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