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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 정부, 신호등 시스템 주황색 단계 당분간 유지…6월 말 재검토 예정 by at 2022년 5월 26일

 

정부는 겨울에 오미크론이 다시 기승할 수 있어 현재의 신호등 시스템 주황색 단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전역은 4월 13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주황색 단계에 머물고 있다.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에 대한 다음 검토는 6월 말에 있을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주황색 단계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일일 감염 사례 수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북부 지역에서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고 입원율도 지난달부터 약간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링 결과, “2차 유행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서는 신규 사례 수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새로운 종류의 감기와 독감이 퍼지고 있어 이미 바쁜 병원의 업무량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계속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 생각하기를 촉구한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감염으로 인한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 만약 부스터샷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접종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격리, 백신 접종, 마스크 착용과 같은 공중 보건 조치가 계속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주요 방어책이며 여러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황색 단계에서는 항공기, 페리 및 여객 터미널, 대중교통 및 택시, 슈퍼마켓, 공공장소, 의료 기관 및 동물 병원, 법원 및 재판소, 정부 운영 건물을 포함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식당 또는 술집에서 먹고 마실 때를 제외하고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또한 사업체는 입장 조건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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