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스

[뉴질랜드 뉴스] NZ, "7월부터 종이 입국 신고서 폐기한다" by at 2023년 1월 13일

 



뉴질랜드 세관은 국경 운영 방식을 현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의 종이 입국 신고서를 폐기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뉴질랜드 입국 신고서(NZTD)는 6월 30일 전에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될 것이며 모바일 앱도 출시할 계획도 있다.

여행자는 노트북이나 휴대전화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작성할 수 있다.

 

뉴질랜드 세관의 샤론 메이 부청장은 "이번 변경은 우리의 국경을 개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뉴질랜드인들을 보호하는 더 똑똑하고 효율적인 국경 절차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시스템은 또한 새로운 바이오 보안 위험과 같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뉴질랜드에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관이 이번 변경에 대해 기업혁신고용부(이민부), 1차 산업부(뉴질랜드 생물보안국), 보건부 및 교통부를 비롯해 다른 국경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6월까지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시범 운영이 있을 계획이며 그 시기는 2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시스템이 완전히 도입되면 뉴질랜드로 오는 해외 여행객들은 늦어도 뉴질랜드 도착 시 세관원에게 신고해야 할 때까지 디지털 입국신고서 작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여행자가 뉴질랜드 도착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도록 다른 대안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입국 신고서는 해외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그들의 나라에서 가지고 오는 약, 무기, 그리고 많은 양의 현금을 포함하여 무엇을 가지고 오는지를 신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법적인 문서이므로 허위 신고할 경우 물품 몰수를 포함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최소 400달러의 즉시 벌금, 기소, 투옥, 뉴질랜드로부터의 추방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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