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광고가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뉴질랜드 노동시장이 고용주 주도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회사 시크(SEEK)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6월 구인 광고 건수가 전월 대비 3% 감소했고 일자리 공석도 1년 전에 비해 21% 줄어 노동시장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롭 클라크 대표는 전년 대비 구인 광고가 1/5 줄었지만 아직 2019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8개월 전만 해도 노동시장이 구직자 주도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고용주 주도 시장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6월에 접객 및 관광 부문의 구인 광고가 두 자릿수 줄었는데 이는 소매 및 소비재 부문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설, 무역 및 엔지니어링 부문은 구직 광고가 증가했다.
오클랜드의 구인 광고가 전월 대비 4% 준 것이 전체적인 감소를 이끌었고, 웰링턴이 3% 감소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구인 광고당 지원자 수는 6월에 13% 증가해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클라크는 시크 웹사이트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는 근로자들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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