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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영국의 교육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도 영국의 것과 흡사하다. 국립종합대학으로써 University가 있으며 국립전문대학으로 Polytechnic(폴리텍)이 있다. 한국의 2년제와는 사뭇 다른 성격의 폴리텍은 6개월의 Short course에서 학위과정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보통 1년이하의 Certificate과정, 그리고 2년이하의 Diploma과정, 그리고 학위과정으로써 Bachelor, Master, PHD가 있다. 특히 학위코스를 마친 학생들에게 선택되어질 수 있는 Graduate 또는 Post Graduate코스는 학위코스를 전문성을 더욱 구체화 하기 위한 단기코스로써 대부분 1년이내로써 한국의 학사과정과는 대표적으로 상이한 부분이다.
뉴질랜드 대학의 정규 과정은 크게 Undergraduate과정으로 Certificate와 Foundation, Diploma, Bachelor Degree가 있고 Graduate 과정으로 Graduate Certificate, Graduate Diploma과정이 있다. 그리고 석사(Master Degree)이상의 과정을 Post Graduate이라 하여 박사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Certificate는 보통 1년 이하의 코스로 레벨 5단계 이하다. 대부분이 대학진학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전공지식과 학습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들이다. Communication Study나 English Certificate 과정은 어학원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의 영어연수 마지막 과정으로 선택하는 인기 과정이기도 하다.
Foundation은 한국에서 고교 3년 과정 이후 대학1년 과정을 채우지 못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대학입학 준비과정이다. Foundation은 대학자체 또는 대학에서 지정한 사설 교육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전공에 따른 학점과 영어점수를 취득한 후에 대학 본과로 입학된다. 대학의 정식 코스 중 Certificate과정이 수료증 정도로 본다면 Diploma는 자격증으로 한단계 높은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보통 2년 과정으로, B학점 이상 좋은 점수가 나온 경우 학사 편입시 학점이 인정되기도 한다.
Undergraduate의 가장 높은 단계인 Bachelor(학사) 과정은 학부에서 준비된 전공과목을 선택하여 학점을 채우는 것으로 학위를 받게 된다.
학사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 대한 업그레이드 과정으로, Graduate Certificate나 Graduate Diploma와 같이 앞에 Graduate라는 문구가 붙는다. 6개월에서 최고 2년까지의 전문과정으로 IELTS 6.5이상 Interview와 경력 세부사항이 포함된 CV를 함께 제출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경력이 없는 경우 학업계획서나 자기소개서 등으로 첨부하여 심사 받을 수 있다. Graduate과정에서 성적이 좋으면 석사 편입 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학사 이후의 Degree로써 이어지는 석사과정은 2년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IELTS 6.5이상의 영어 성적과 함께 전공과 일치한 프로패셔널한 경력이 거의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실질적인 학문의 결과를 추구하는 뉴질랜드 대학의 Master과정은 학사의 과정을 마치지 않았다 할지라도 경력과 관련하여 뛰어난 사회적 업적이나 국제적인 수상경력이 증명되면 입학이 가능하다.
석사 과정 외에 Post Graduate Diploma나 Doctor 과정은 Level 9이상의 Research나 연구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뉴질랜드 대부분의 대학은 2월 학기와 7월 학기인 2 Term제를 이용하나 빅토리아 대학이나 일반 사설대학의 경우에는 3 Term제 또는 자체 Block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입학을 위해서는 적어도 2개월전에 신청을 하고 입학허가서를 받아두도록 한다. 뉴질랜드 대학 입학은 성적순서가 아니라 접수순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러므로 접수시기와 상관없이 항시 접수가 가능하다.
영어점수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라도 “Conditional Offer of Place(조건부 입학허가서)”를 받아두면 일단 자리확보가 가능하여 추후 조건을 완성했을 때 최종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 일부 인기학과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는 Art 과목이나 Architecture등 일반 접수시기 보다 서둘러야 한다. 예를 들어 오클랜드 대학의 미술학과 전공을 위해서는 9월 포트폴리오 마감이 있다.
뉴질랜드 대학의 편입은 학년편입이 아니라 학점 편입이 된다. 보통 “Cross Credit”이라고 하여 입학신청서를 제출할 때 함께 신청하도록 되어 있다. 한국에서 전공한 각 과목의 프로그램요약을 정리하여 담당교수의 싸인을 받아 제출하도록 하는데 일반적으로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제출된 학점인정 신청서와 자료는 또한 입학 대학의 담당교수에 의해 평가되는데, 우선 영어로 수업 받지 않은 부분에 대한 교수의 평가가 절대적일 수 있으므로 사실상, 학점 인정을 받기는 수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파운데이션 과정을 면제받는 것으로써 만족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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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으며 원본을 준비하도록 하되, 사본인 경우 공증을 받아야 하며, 영문이 아닐 경우 번역공증을 받아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또는 필기접수가 있는데, 대학마다 처리과정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오클랜드 대학은 온라인 선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서류접수를 추후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 대학들은 신청서 양식과 필수 서류를 함께 제출하도록 한다.
접수 후 최소 한달 후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결과가 우송된다. 애플유학을 통하여 접수할 경우 무료 서비스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결과를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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